오시환 고성부군수 부임

2016-12-26     김철수


제30대 고성부군수로 전 경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한 오시환(56) 부군수가 26일 취임했다.

창녕이 고향인 오 부군수는 “고성군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성군 공무원과 소통을 통해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군수는 지난 1998년 3월 창녕군 남지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7월 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실, 도시교통국 혁신도시주택과,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 경상남도 재정점검단,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 위원 및 행정국 세정과장 등 요직을 거쳐 이날 고성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