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올해 방문객 총 65만 여명

2016-12-26     이은수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016년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를 이용한 지역 공연단체(예술인)와 공연기획의 대관공연 등 실적을 발표했다. 창원문화재단은 올해 324건의 공연을 478회 개최해 총 22만 9168명이 관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장르별 매니아층 대상공연, 오페라 등 활성화되지 않는 장르에 대한 공동주최 공연, 미래관객개발프로그램 등 개최건은 총 59건·81회로 총 4만 128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대관전시의 경우는 117건의 전시회를 754일간 개최했고, 총 관람인원은 7만 89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제나할러웨이 사진전-더판타지’ 등 2016년 기획전시를 비롯한 각종 전시실에는 4만 2900명의 관람객의 발길이 머물렀으며 ‘2016창원조각비엔날레’는 12만 8495명이, 맘프(MAMF) 축제에는 12만 2400명이 참가하는 등 창원문화재단 관련 행사 합계 관람객은 65만 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9만 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6년 한해 창원문화재단을 사랑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