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석 신임 창원세관장 취임

2017-01-04     황용인

제22대 창원세관장에 양동석(58) 전 인천세관 감시총괄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양 세관장은 지난 197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부산세관을 시작으로 마산세관, 천안세관,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양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기업지원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데 힘쓸 것”이라며 “또한 직원들에게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