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미술관, 겨울방학 체험교실 접수

2017-01-04     이은수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홍의석)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재활용품(박스, 골판지 등)을 이용한 조각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조각 체험교실 ‘나도 조각가’는 문신원형미술관 1층 교육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생 150명(회당 25명)을 대상으로 실제 작가들의 창작과정과 같이 작품계획을 세우고 직접 재료를 선택하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조각 작품을 재탄생시킴으로써 학생들이 조각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없애고 미술에 대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겨울방학 조각 체험교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홈페이지(http://moonshin.changwon.go.kr-교육프로그램-수강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시설과 문신미술관담당(225-71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