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인 NH농협 거창군지부장

2017-01-08     이용구


NH농협 거창군 신임지부장에 신용인(53) 전 남해군 지부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거창출신인 신 지부장은 경상대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 입사, 함양군청 출장소장, 경남마케팅추진단장, 함안군 부지부장, 남해군 지부장을 거쳐 이번에 고향인 거창군 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 지부장은 그동안 협동조합발전유공 장관표창(2007)과 숨은일꾼 표창(2009), 창립기념 공로상(2014) 수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 지부장은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거창지역 발전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