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수시 대관 가능

2017-01-08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 전시 문턱을 한층 더 낮췄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문예인의 작품 전시 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다양한 작품 관람을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수시 대관 공고’를 냈다고 8일 밝혔다.

공고 대상은 전국의 문화예술단체와 문예인으로 지역 연고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출신 문예인은 우대한다.

대관 가능 분야는 회화ㆍ조각ㆍ설치ㆍ미디어아트 등의 비전문성 작품은 가능하지만 순수아마추어 작품은 제한된다.

BNK경남은행 본점 1·2층에 마련된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난 2012년 개관해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1층 전시실은 193㎡(58평) 규모로 회화작품 50여점을 전시할 수 있고 109㎡(33평) 규모 2층 전시실은 20여점의 회화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공고 접수는 대관신청서와 함께 포트폴리오(전시계획서ㆍ작가약력ㆍ작품 이미지 목록ㆍ전시도록 등 포함)가 포함된 제출서류를 갖춘 후 연중 아무 때나 이메일(cosy@knbank.co.kr)과 우편을 통해 대관 신청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