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읍면동 순회간담회 실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정 실현”

2017-01-11     손인준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12~20일까지 7일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 순회간담회에는 읍면동 현황보고, 주요시정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2016년 시정 주요성과와 2017년 주요사업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고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나온 각계각층의 주민의견을 반영해 주요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50만 중견도시를 향해 힘차게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는 수질정화공원 악취문제, 단장천 정비, 외산·매곡 진입도로 재포장, 신북안마을 공용주차장 조성, 중앙로 일원 간판정비사업, 내송마을 농어촌활성화사업 조기 추진 등 평소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