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2017년 첫 임시회 개회

16일까지…항노화산업육성 조례안 5건 등 심의

2017-01-12     이용구
거창군의회가 2017년 새해 들어 첫 임시회를 12일 개회했다.

오는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23회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거창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5개 조례안과 1개의 일반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성복·김향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군민행복을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군의회와 집행부의 소통, 조직 구성원간의 소통 그리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행정과 군민간의 소통을 통해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는 군정에 매진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거창군의회도 군민의 행복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과 군정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