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안전보건관리 프로그램’ 최고등급 획득

2017-01-15     박성민 기자
주택관리공단이 ‘안전·보건관리 지원체계구축 프로그램’ 확인(등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물관리업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안전보건체계 구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건물 관리업 현장에 대해 본사 중심의 재해예방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물관리업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스스로 평가하고 그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재해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이번 평가 항목 위험성평가에서 300개 관리소 중 98%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관리수준을 더욱 높여 입주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