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 미국·싱가포르 어학 연수단 파견

2017-01-19     이용구


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싱가포르 TEG국제대학(17명)과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33명)에 영어 어학연수단 총 50명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어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개인 TOEIC점수, 대학의 특화된 학생 어학능력향상 프로그램인 글로컬 수업수강 등으로 선발되었으며, 파견 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TOEIC 몰입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에 필요한 경비는 거창대학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1인당 300만원씩 지원됐다.

김정기 총장은 “연수생들의 4주 동안 현지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 및 국제화 마인드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어학연수를 계기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취업 및 해외 인턴쉽 등 보다 적극적인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