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내달부터 교양강좌 운영

2017-01-23     김귀현
창원문화재단이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17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제5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20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강의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강사의 해설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오는 2월부터 지역에서 각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강사들이 이끌 예정이다.

‘재미있는 연극 이야기’(김소정 극단 ‘상상창꼬’ 예술감독)를 시작으로 3월 ‘우리 가곡 이야기’(전욱용 창원대 음악과 겸임교수), 4월 ‘톡톡(Talk)! 미술과의 대화’(황무현 마산대 아동미술교육과 교수), 5월 ‘Love in New York 올 댓 재즈’(조숙경 이스트 재즈 컴퍼니 대표), 6월 ‘세기의 명작 클래식여행’(차문호 경남대 음악교육과 교수) 등 연극, 미술, 음악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강료는 5개월 과정 5만원이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넷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 등 관련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전시교육팀(719-7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