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변호사회 신임회장에 김주열 변호사 선출

2017-01-23     김순철
경남지방변호사회는 23일 김주열(사진·55·군법무관 7회) 변호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출마한 김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안창환 경남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를 뽑았다.

김주열 변호사는 당선 소감에서 “창원지방법원의 가정법원 설치는 물론 회원 상호간에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각종 동호회 및 학회 지원강화 등 경남지역 변호사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원은 올해 1월 현재 301명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