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보훈가족에 성품 전달

2017-01-30     정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협의회장 원호영)는 최근 진주보훈회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30포(10kg)와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된 쌀과 라면은 진주지역 보훈가족들에게 전해졌다.

원호영 회장은 “지난해 초 진주지역 8개 보훈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설, 추석, 보훈의 달(6월) 등에 정기적으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아픔과 상처를 가진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진주시협 관계자, 강길선 시의원,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는 평소 다문화가정, 탈북자 등도 꾸준히 돕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