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마의료봉사단, 네팔서 의료봉사활동 펼쳐

2017-01-31     황용인


경남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단장 김성렬)은 네팔 헤타우다 지역에서 지구촌교육나눔(이사장 정태기)과 함께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은 경남대 김성렬ㆍ박돈목 교수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현지인 10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경남대 해외의료봉사단은 봉사활동 기간 동안 헤타우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현지 신문과 TV뉴스에 봉사활동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은 실무 중심의 보건의료인 양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