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합천군協 ‘통일장학금’ 600만원 전달

2017-02-12     김상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지난 10일 합천여고와 삼가고 체육관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 6명에게 각 100만원의 통일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통일 장학금은 미래세대 통일주역인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여 통일 후계세대의 육성을 위하여 지원하게 되었으며 대상자는 합천여자고등학교 3명, 삼가고등학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점용 협의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지역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는 시대적 사명이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지역사회와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