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재가암 환자·가족 맞춤형 교육

2017-02-13     여선동

함안군보건소는 암환자와 그 가족에게 자가 관리 정보제공을 비롯해 2차 암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가암 환자·가족 맞춤형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창원대 김의숙 요리강사의 ‘암환자를 위한 요리실습’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주 1회 함안군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 요리 실습실 등에서 암치료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 보건소는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암 관련 건강강좌, 요가·웃음치료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대용 식이제공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