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노사워크숍서 안전기관 결의

2017-02-18     박성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 이하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백낙문 이사장과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및 대위원 등 모두 12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노사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공단은 대국민 검사 신뢰성 강화 선포식을 갖고 △공정하고 철저한 검사 실시 △정확한 검사를 위한 기술력 함양 △검사와 서비스 품질 최고 수준 관리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 등을 결의했다.

또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 강화를 결의했다. 또 노조통합 방안, 통합 보수체계 설명, 소통을 통한 현안공유 등 노사 화합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공단 발전과 승강기 안전, 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승강기를 포함한 최고의 국민생활 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하나된 마음과 시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