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해병대전우회 문호영 회장 취임

2017-02-20     최두열



해병대하동군전우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취임식은 김제홍 부군수, 손영길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하동군전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장낭독, 표창 수여, 임명장 및 회기전수,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해병대하동군전우회를 이끌어온 김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제21대 회장으로 문호영(543기)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회장은 2019년 2월까지 2년간 전우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해병대하동군전우회는 관내 우범지역·유원지 방범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축제·행사시 교통정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