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상의·대학 '창업하기 좋은 도시' 협약

2017-02-22     손인준



양산시는 상공회의소, 지역 대학과 함께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장호익 동원과학대 총장과 만나 창업환경 조성과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개 대학에는 창업보육센터를 두고 있다. 현재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에는 32개 업체가, 동원과학기술대 창업보육센터에는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는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임대료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