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현장 점검

2017-02-22     손인준




양산시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등 본격행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나 시장은 현장에서 취업알선 등을 진행하고 있는 양산시 소속 직업상담사 및 사회복지사 등을 격려하는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외에도 시청 민원실, 웅상출장소 등 8개소에 12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추가로 9명의 직업상담사를 읍면동에 배치해 중·고령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개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5년 9월 1일 경남 최초로 개소해 실업급여와 재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과 사회서비스 상담 등 고용 및 복지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