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 모집

2017-02-26     박철홍 기자
진주시는 자전거타기를 일상속에서 생활화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6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반과 연수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반 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과정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1일 2시간) 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교육인원은 각 반별 20명 내외이다. 전문강사가 교통안전교육과 자세교정, 중심잡기, 주행 등 자전거타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상대동 KT 맞은편 자전거 안전교육장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가까운 읍면동이나 시청 환경정책과(749-8658)로 하면 된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