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MCA 이사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서창수(사진·52) ㈜산지원 대표를 제5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 신임 이사장은 “진주YMCA가 진주에 자리를 잡은지 올해로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만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진주강남교회 장로로 남선교회 중심으로 축구를 통한 선교활동를 벌여왔다.
이날 진주YMCA 이사회는 수석부이사장에 정덕윤(MBA경영지원센터)씨, 부이사장에 손은일 한국국제대 교수, 재정이사에 한병용 성민전력 대표이사, 기록이사에 배철현 우리얼 대표 등 새 임원진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