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진해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2017-03-08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 산하 진해국민체육센터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진해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해유소년 축구교실은 지역 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과 일요일 오후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강습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창원축구센터 유소년축구교실(창원)과 마산운동장 유소년축구교실(마산)에 이어 진해에도 유소년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유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

지난 4일 개강한 진해유소년 축구교실은 대학선수 출신의 지도강사를 영입,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쌓으면서 즐기는 축구를 지향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새로운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진해국민체육센터는 향후 적극적인 회원모집 홍보를 통해 오는 4월부터는 7세~13세를 대상으로 초급(20명)·중급(20명)·상급(20명) 등 3개반을 운영키로 했다.

진해유소년 축구교실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운영에 대한 문의는 진해국민체육센터(712-0471~2)나 010-5773-7744로 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