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 서울아동병원 개원 10주년 클래식 공연

2017-03-13     김귀현 기자
창원 서울아동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10주년 기념행사에는 테너 조찬욱, 바리톤 최득규, 소프라노 소은경씨가 매너 있는 무대를 연출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일송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자축하는 무대이긴 하지만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환우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개원 10년동안 헌신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김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