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작은 음악회’ 사업 선정

2017-03-14     김귀현
김해문화의전당이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것으로 김해문화의전당은 올해 국비 2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총 8회 진행되며 ‘문화가 있는 저녁-마실’을 테마로 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해설 음악회, 합창,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인다.

8회 공연은 각각 다른 콘셉트로 열린다. 영상과 음악이 있는 해설 음악회(이야기가 있는 마실), 김해교원합창단 공연(합창 마실), 가야문화예술진흥회 시낭송단·MA컬쳐커뮤니티 공연(시가 있는 마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로 구성했다.

이명자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은 “더 많은 지역민이 문화로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