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남도당, 진주서 당원교육

2017-03-22     김영훈
바른정당 경남도당이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대강당에서 ‘진주시 당협 합동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당원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김재경(진주을) 도당위원장과 최구식 진주갑조직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향후 정국 전망과 조기대선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진주에서 바른정당 경남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돼 경남에서도 건전한 보수가 시작될 수 있었다”며 “진주에서 당원들을 만나 그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아울러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보수구심점을 갈구하는 열정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진주가 보수의 본령을 지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정당 경남도당은 지난 21일 창원에서 열린 도당사무소 개소식에서 합동 당원교육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진주에서 두번째 당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섰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