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지역 신산업 인재양성 미니 박람회

2017-03-23     황용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지난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지역 신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박람회’(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니 박람회에 ㈜대명엔지니어링이 참여해 채용상담 부스 운영과 함께 적극적인 인재양성 의지를 나타냈다.

대명엔지니어링은 또 경상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양성된 학생 연구원을 채용하는 등의 우수 인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경남센터 전담기업인 두산은 직무상담 부스와 고용존의 고용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4개대학(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취업전문컨설턴트(제이엠 커리어)를 섭외하여 이력서 작성 교육 등이 병행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내 대학·기업의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인재를 배출할 것”이라며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성장과 향후 더욱 많은 고용창출이 이루어 지도록 경남센터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신산업 선도 인력양성사업 2차 취업역량강화 박람회는 다음달 7일에 가질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