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여성작가회원 기획전시회 ‘화제’

서울 코엑스 아트갤러리 초대전

2017-03-23     이용구
경남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경남여성작가협회 회원작가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에 초대돼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어 화제다.

오는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페스티벌이다. 특히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악세사리, 주얼리를 비롯해 각계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퍼포먼스 및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선보여 예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 페스티벌 아트 갤러리 전시회에는 김순덕·박인옥·백진화·염선행·옥인숙·허정숙 작가 등이 참여해 경남 미술인의 현재를 가늠할 만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1997년에 창립된 경남여성작가회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1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지역 미술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