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창] 국민체력100 국민건강100

2017-03-02     허훈



‘내 체력은 얼마나 될까?’ 베이비부머세대(Baby Boomer·1955~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는 100m 달리기, 턱걸이, 멀리뛰기, 오래달리기 등 고입 체력장 시험에 대비하느라 꽤나 신경 쓰였을 것이다. 체력장 시험이 없어진 오늘날엔 체력인증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체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청소년기(만 19세 미만), 성인기(만 19~64세), 노인기(만 65세 이상) 등 연령별로 나눠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 체력 측정을 한다.

즉 전문가(체력측정사, 운동건강관리사)의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한다. 물론 무료다. 경남에서는 사천과 창원 2곳이 지정돼 있다. 국민체력100으로 건강 100세를 앞당기는 사천체력인증센터에서 검정 받는 모습이 자못 진지하다.

허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