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 성황

2017-03-28     김영훈
지난 25~26일 고성에서 열린 ‘무학 좋은데이 소주배 제1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생활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는 30대 청년부, 40대 중년부(시부, 군부), 50대 노장부(시부, 군부), 60대 실버부, 70대 황금부, 여성부 등 8개부 74개팀 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은 30대는 거제, 40대 시부는 진해, 군부 의령, 50대 시부 통영, 군부 남해, 60대 마산, 70대 진주, 여성부는 창원이 차지했고 심판상은 강승희 심판이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경남축구협회는 생활축구의 저변 확대로 축구동호인들이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가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며 다른 체육단체보다 모범적이고 앞서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