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정부3.0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시찰단’ 모범사례 선정

2017-03-28     박성민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남동발전)은 2016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8일 총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 3.0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남동발전을 비롯 31개 공공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이 공공기관의 ‘일하는 방식 혁신,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정부3.0 확산 노력’ 등 다각도로 평가를 진행됐다. 남동발전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추어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국민중심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내외 정부3.0 포털 개설, 온오프라인 전 직원 정부3.0 교육 등을 통해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성과를 점검 및 공유했다.

특히 ‘국민참여 시찰단’은 미세먼지 등 국민적 이슈 해결을 위한 대규모 국민과의 직접소통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기 미공급 주민을 위한 맞춤형 태양광 지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폐기물(하수슬러지)의 발전연료화, ICBM 기반의 스마트 발전소 구현, 오픈플랫폼(기술장터)을 활용한 발전 및 연료데이터 개방 등의 사례를 중점 추진하였고 이러한 노력들은 공공기관 정부3.0 국무총리 표창 및 2016년도 정부3.0 우수기관 산업부장관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올해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부3.0 혜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정부3.0 지속발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국민생활과 밀착된 정부3.0 명품사례를 만들기 위해 정부3.0 추진역량을 집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국민행복 에너지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