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부곡온천병원과 ‘범죄피해자 지원’ MOU

2017-04-04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4일 부곡온천병원 강영숙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심리치료 및 대국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용기 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심리치료의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적으로 범죄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경찰서는 밀양·창녕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녕군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 법률적, 심리적 상담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