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선정

2017-04-05     김영훈
진주교육대학교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글로벌 브릿지 사업’에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다문화학생의 잠재능력을 적극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진주교대는 다문화가정 학생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40명을 선정해 언어 및 소통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원 사업단장은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부 경남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