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중계 확대

2017-04-13     연합뉴스
KBO가 올해도 퓨처스(2군)리그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KBO는 퓨처스리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시즌 퓨처스리그 중계를 작년(22경기)의 두 배가 넘는 50경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방송사도 SPOTV에 MBC스포츠플러스가 가세해 2개사에서 중계한다.

KBO는 지난해 처음 시행해 팬과 선수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을 올해도 편성하기로 했다.

먼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은 주중 3연전 중 한 경기를 매주 월요일 야간경기로 편성한 것으로, KBO리그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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