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학생 체육대회 21일 개최

2017-04-13     강민중
체육 꿈나무 발굴을 위한 ‘2017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21∼22일 개최지인 양산시를 중심으로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고성 등 7개 지역에서 열린다.

도내 체육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초등부 3060명, 중등부 2203명, 임원 2269명 등 총 7532명의 선수단이 참가 한다.

14일 배드민턴·레슬링, 15일 롤러·카누, 19일 사이클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시·군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부 18개 정식종목과 4개의 시범종목, 중학교부 31개 정식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