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폐회

2017-04-20     허평세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통영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2건, 부결 1건, 보고 1건을 처리했으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 의결했다.

회기 중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총 2억 2161만원을 삭감하는 등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시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예산의 삭감은 물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상식 의원을 비롯한 전 의원이 발의한 신아sb 폐조선소 문화 관광형 기반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시의회가 조례안 등을 결의하고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