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2017-04-23     이홍구
경남도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 장애인단체와 함께 공공기관, 공연장, 전시장 등 25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다. 이다.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점검한다.

위조·변조를 막기위한 새로운 주차표지도 교체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을 이용하면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