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뷰티풀 라이프’ 내달 앵콜 공연

2017-04-26     김귀현 기자

누구나 세월에 따라 조금씩 변해가듯이,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시간의 흐름에 의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수 차례 바뀐다. 

지난 2월 공연을 진행한 뒤 5월 앵콜공연으로 다시 찾아온 연극 ‘뷰티풀 라이프’ 내용의 큰 줄기다. ‘뷰티풀 라이프’는 총 3막으로 구성된 극을 통해 여느 노부부의 인생을 시간의 역순으로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사랑의 가치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보여준다.
뷰티풀 라이프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학로 샘터파랑새 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2017년 2월에 선보인 창원 공연에 이어 내달 5월에 다시 창원에서 한 달간 앵콜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은 창원아트팩토리, 화~금요일은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후 3시·6시에 각각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예매 등 문의는 주식회사 예술공장(1899-9498)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