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심공원에서 도깨비찾기’ 홍보

2017 봄 여행주간 동대구역서 캠페인

2017-04-27     이은수
"봄 여행은 창원으로 탁 떠나는 거야∼”

창원시는 26일 오후 동대구역과 김광석거리 일원에서 봄 여행주간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광과와 관광마케팅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도깨비 나와라 뚝딱! - 창원 도심 공원에서 도깨비 찾기’에 대해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인 창원 도심 공원에서 도깨비 찾기는 12~ 14일까지 성산구 장미공원에서 화려한 장미꽃과 함께 개최되며 장미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 생활한복 체험부스와 웨딩 포토존, 창원에서 활동 중 인 버스킹 팀을 초청한 문화공연도 개최 할 예정이다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 4. 29. ~ 5. 14.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봄 여행주간은 유료관광지 할인 등 창원의 숨겨진 봄을 홍보하고 창원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changwon.go.kr)에서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제출하면 창원시 내 음식점 31개소, 숙박업소 31개소에서 10% 이상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도깨비(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깨끗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로 힐링이 필요하다면 비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는 경남을 방문한다는 의미)의 숨겨진 뜻을 설명하며, “이번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대표프로그램과 지역축제를 연계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구를 비롯한 인근 관광객이 창원을 찾아 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