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워터파크, 야외개장

‘하강레포츠’시설 신규 런칭...다양한 할인이벤트

2017-04-30     박준언



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지난 29일 야외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는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인 389m의 ‘하강레포츠’ 시설을 신규 런칭해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스릴감 넘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강레포츠’ 시설은 와이어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공중에서 야외 파도풀을 가로지르는 레포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풀인 ‘자이언트 웨이브’와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롯데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모두 단장을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튜브 레이싱! 아빠 VS 아빠’ 대회를 개최해 VIP 빌라 이용권, 워터파크 초대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남도민체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는 입장권을 최대 53%까지 할인하고, 학생증을 지참한 중·고·대학생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만9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우대 혜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된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