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진주중앙시장 ‘청춘다락’ 격려 방문

2017-04-30     정희성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지난달 29일 2일 정식오픈을 앞둔 진주중앙시장 2층에 위치한 ‘청춘다락’을 방문해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날 청년 상인들은 박대출 의원에게 냉방시설 부족, 공동포인트제 도입을 위한 앱 개발, 공간 추가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유치했기 때문에 청춘다락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비어있던 중앙시장 2층 점포들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해영 도의원을 비롯해 정영재, 조현신, 박미경, 박성도, 이성환, 류영주 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진주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도 참석해 청년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