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평균경쟁률 14.5:1

302명 모집에 4365명 접수

2017-04-30     강민중
2017년 경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4.5:1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21일 인터넷을 통한 응시원서 접수와 26일 접수 취소 기간을 거쳐 최종 원서접수 결과 총 302명 선발에 4365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146명 모집에 3085명이 지원해 21.2대1, 사서 28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 10.1대1, 전산 9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 11.6대1, 공업(일반기계) 5명 모집에 79명이 지원 15.8대1, 공업(일반전기)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 29대1, 시설(일반토목) 2명 모집에 14명이 지원 7대1, 간호 1명 모집에 39명이 지원 39대1, 기록연구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마이스터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는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4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다.

공업(일반전기)는 1명 모집에 40명이 지원 40대1, 시설(일반토목)은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 8대1, 시설(건축)은 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2.3대1을 기록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는 운전 일반은 29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 5.6대1, 조리 일반은 26명 모집에 244명이 지원해 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직렬별 상세한 경쟁률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2017년 경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17일 실시하며 8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