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전통문화체험 운영

2017-05-07     원경복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동의보감촌에서 전통문화체험 관광 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체험 관광 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동의보감촌에서 상설공연 및 한방약초버블체험 및 동의보감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방약초버블체험 및 동의보감 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동의보감촌 주제관 1층 한방체험존에서 유료로 운영되며, 봄 여행주간에는 무료로 진행된다.

허준의 일대기를 해악과 풍자로 풀어내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허준 마당극 상설 공연도 오는 7월부터 10월 기간 중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