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진주기공 펜싱장 건립 감사패 받아

2017-05-07     김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사진·진주갑)이 6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장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공로로 진주기계공고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주기계공고 펜싱부는 1972년 창단돼 우리나라 고등학교 펜싱부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전용 펜싱장이 없어 일반학생들이 사용하는 학교 강당을 함께 사용해 교육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박 의원은 올해 초부터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펜싱장 건립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특별교부금 확보했다.

진주기계공고 교육공동체는 “박 의원은 평소 서부경남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