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못 이팝나무 절경

2017-05-07     양철우
8일 밀양시 부북면 소재 위양못에 수백년 수령의 이팝나무가 꽃을 활짝 피워 절경을 이루고 있다. 위양못 이팝나무꽃은 꽃의 화려함에 따라 올 가을 농사의 풍년을 점치는 게 되는데 최근 저수지 수면에 반쯤 잠긴 채 화려한 꽃을 피우는가 하면 반영까지 실경처럼 생생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양철우기자·사진제공=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