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장 취임

2017-05-15     박철홍
한국자유총연맹 제16대 진주시지회장에 김동규(사진·65) 회장이 15일 취임했다.

이날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지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방효철 자유총연맹경남지부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의 안보지킴이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주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설립 이념에 기반한 자유총연맹은 진주시가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김동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8월 11일 설립된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안보현장견학, 호국안보캠페인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