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 본격 분양

2017-05-17     문병기기자



사천시 최고의 주거환경과 낮은 분양가가 강점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흥한 센트럴 팰리스는 18일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홍보관을 오픈하고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은 고품격 아파트를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천강과 이구산 등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동면 예수리 504 일원에 1792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은 흥한 센트럴 팰리스는 (가칭)사천 정동(1·2)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은 부산,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동, 호수 지정은 향후 추첨으로 진행되며 입금은 2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시세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돼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합원 모집으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경우 불안요소가 잠재돼 있으나 이 아파트의 경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토지 계약을 현재 97.45% 이상 완료해 불안 요소를 제거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홍보관계자는 “올 6월 개정, 시행되는 지역주택조합제도에 맞춰 진행되는 단지로 차별화된 안정성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사천의 랜드마크가 될 고품격의 아파트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병기 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