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화 아빠는 딸’ 무료 상영

2017-05-21     김철수
고성군은 오는 3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기 위해 영화 ‘아빠는 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아빠는 딸’은 일주일 동안 아빠와 딸이 바뀐 몸으로 살아가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내용의 영화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념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