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지역사회융복합연구회, 현장 방문

2017-05-22     김순철
경남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역사회융복합연구회(회장 김창규 의원)는 도내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해 22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의 항공사업 관련 현황을 듣고, 항공우주관·자유수호관·야외전시장을 차례로 들른 다음 세계항공발달사 및 우주 관련 전시물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각종 전시물, 그래픽 사진, 총기류, 기념품 등을 견학했다.

이어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김창규 회장은 “KAI와 사천시가 협력해서 개관한 항공우주박물관에 5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는데, 이는 산업융복합의 좋은 사례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의견 청취를 위해 지속적인 현지 방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