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탁구선수권 여자단체 우승

2017-05-23     이은수

창원대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대는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또 창원대 박효원-정은순 조는 여자대학부 개인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개인단식에서는 김태연(체육 3)이 준우승을, 정은순(체육 2)과 임예슬(체육 2)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오윤경 창원대 탁구부 코치는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만 우승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단체 우승을 통해 창원대 탁구부가 강팀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